본문 바로가기

Restaurant

삼성전자 앞 팔팔반점 짜장면 맛있어요 ^^

728x90

 

비오는 월요일 오후, 2년만에 다시 찾아온 자동차 검사를 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원검사소를 찾았습니다. 간단히 검사를 마치고(무사 통과)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평소 면을 좋아해서 근처 중국집을 찾았는데, 여러 곳이 나오더군요. 그 중에 선택한 곳이 바로 팔팔반점..

 

지하에 있는 줄 알았는데 건물 2층에 있었구요, 2시 넘어서 갔더니 손님은 없었습니다. 부부가 하시는 것 같은데요, 다행히 식사가 된다고 해서 곱빼기로 시켰습니다. 짜장 가격은 7천원으로 착한데, 곱배기 추가는 2천원이네요. 

 

아무튼, 잠깐 기다렸더니 짜장면이 나왔는데, 오호 약간 짠 거 빼고는 제 취향입니다. 사진에 살짝 보이는 것처럼 면발은 가는 편인데다가 짜장 소스가 면에 잘 달라붙었습니다. 그래서 맛있게 먹었네요. 근처에 교동짬뽕도 있었는데, 프렌차이즈라서 가격이 사악합니다 ㅠㅠ 

 

사무실에서 멀어서 일부러는 못 가겠지만, 근처 지나갈 때면 다시 들릴 예정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