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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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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 지난 수요일 오펜하이머를 보았다. 요즘 영화비가 너무 비싸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의 날 할인을 이용해서 7천원에 보았다. 영화 가격이 7천원이면 더 자주 볼텐데, 너무 개념없이 가격만 올려놓은 것 같다. 러닝타임이 3시간이라고 해서 미리 화장실도 다녀오고 단단히 준비를 하고 갔다. 영화는 처음에 약간 지루했다. 하지만, 맨하탄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중반 이후부터는 나름 빠르게 전개되는 느낌이었다. 너무 길어서, 게다가 내용도 어렵고 자막도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자다 나온다고 하는데, 나는 3시간 내내 집중할 수 있었다. 영화가 너무 지금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잘 반추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씁쓸했다. 2023년인데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마치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1950년대인 것처럼 쓸..
미션 임파서블 7 - 데드 레커닝 파트 원 (Dead Reckoning Part 1) 어제 간만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7 - 데드 레크닝입니다. 러닝 타임이 대략 2시간 30분 정도 되는데요, 처음에는 다소 지루하기도 했지만 중간 이후부터는 정신이 없습니다. 스포일이 될 수도 있어서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지만, 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지기 시작하며 인간 시스템에 침범해 영향을 끼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런 인공지능을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 열쇠를 각국 정보는 물론 심지어는 개인도 가지고 싶어 하죠. 그러면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되니까요.. 아무튼 지난 번 책 소개도 인공지능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보편화되기 시작한지 얼마 되었다고 벌써부터 인공지능이 자아를 갖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물론, 과거에도 미션 임파서블 5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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